[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새 싱글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낸다.

루나는 내년 1월 4일 새 싱글 '운다고'를 발표한다. 이번 새 싱글에는 루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3록이 수록될 예정이다.

타이틀곡 '운다고'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펑키한 기타 연주, 따뜻한 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곡이다. 가사에는 루나가 쓴 일기 내용을 바탕으로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고 싶은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루나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수록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는 호감있는 상대의 마음을 알고 싶은 그린 칠(Chill)한 분위기의 피비 알앤비 곡이다.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남녀의 긴장감 있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 '안녕 이대로 안녕'은 보사노바 리듬의 미니멀한 어쿠스틱 곡으로, 아련하고 순수한 루나의 가창이 색다른 매력을 느끼게 할 전망이다.

한편 루나는 오늘(28일)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계정을 통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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