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정키와 미국 알앤비 아티스트 뮤지크소울차일드(Musiq soul child)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싱글이 베일을 벗는다.

정키는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뮤지크소울차일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마이 걸(My Girl)'을 발표한다.

뮤지크소울차일드는 '러브(LOVE)' '이프 유 리브(If U Leave)' '버디(Buddy)' '하프 크레이지(Half Crazy)'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빌보드 알앤비·힙합 어워드에서 4번 수상,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에서 3번 수상한 기록을 갖고 있다. 올해를 포함해 현재까지 그래미어워드에 총 12번 노미네이트돼 세계적인 소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신곡 '마이 걸'은 뮤지크소울차일드와 미국에서 직접 소통하며 가사와 멜로디의 전반적인 작업을 포함해 2박 3일 간 작업한 곡이다. 정키의 팝 알앤비 스타일의 곡에 뮤지크소울차일드의 감수성 넘치는 보컬 음색과 애드리브가 더해져 환상적인 '케미'를 일으킬 전망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일본의 설원을 배경으로 러브스토리가 펼쳐진다. 정호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따뜻하고 절제된 감성의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정키와 뮤지크소울차일드의 감성 넘치는 콜라보 싱글 '마이 걸'은 오늘(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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