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2018 SBS 연예대상'이 높은 시청률로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SBS 연예대상' 시청률은 1부 11.8%, 2부 11.9%를 기록하며 같은 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1위에 올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2.8%, '진짜사나이 300'은 4.9%를 기록했다. 특히 매회 10%의 시청률을 웃도는 '나혼자산다'가 이날 방송은 1부 6.9%, 2부 9.9%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2018 KBS 가요대상'은 1부 5.1%, 2부 6.5%, 3부 4.3%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2018 SBS 연예대상'은 코미디언 박수홍, 배우 한고은, 가수 김종국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집사부일체' '런닝맨' '불타는 청춘'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들에서 활약을 펼친 예능인들이 수상했다. 대상은 '집사부일체'의 이승기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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