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더 팬' 콕배스와 오왠이 생존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팬'에서는 3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탈락자 후보에서 팬들의 선택으로 3라운드에 올라가게 된 주인공들이 공개됐다. 문을 열고 등장한 생존자는 콕배스와 오왠이었다. 두 사람은 2000표에 가까운 팬들에게 표를 받아 생존하게 됐다.

이들은 3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됐다. 3라운드는 1대 1 대결이었다. 더 많은 팬을 가지는 사람이 승자가 되며, 그는 자동적으로 TOP5 우승자가 될 예정. 반면 패자는 탈락후보가 된다.

특히 이날은 출연진들이 직접 대결자를 뽑게 됐다. 이에 먼저 트웰브와 용주, 비비와 지민이 맞붙게 됐다.

대진표를 본 보아는 "왜? 못 고르겠다"고 당황해 했으며, 김이나는 "둘 중 하나가 떨어져야 하냐"고 머리를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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