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언더나인틴' 예비돌들인 2배속 댄스를 완벽하게 성공시켰다.

2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더나인틴'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간예비돌'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여자친구 예린이 MC로 함께했다.

이날 멤버들은 주제곡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먼저 보컬팀이 '고 투모로우(Go Tomorrow)로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보컬팀은 앞서 방송에서도 파워풀한 댄스 무대로 이목을 끌었던 바. 이날 멤버들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완벽하게 무대를 꾸몄다.

이어 퍼포먼스 팀이 등장했다. 이들은 2배속 댄스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이들은'위 아 영(We Are Young)'의 빠른 안무를 쉴틈없이 소화하며 MC들 마저도 놀라게 만들었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센터였던 에디가 휘청이며 웃음마저 자아냈다.

마지막은 랩 팀이었다. 이들은 유난히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여 MC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주제곡 '프렌드(Friends)'를 아슬아슬하게 성공시켰다. 무대 말미에는 멤버들이 바닥이 누워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끝으로는 퍼포먼스 팀의 3배속 댄스 도전이 이어졌다. 다른 팀 멤버들도 그들의 노력에 엄지를 치켜들며 "대박"이라고 칭찬했다. 결과는 퍼포먼스 팀의 승리였다. 이들은 달달한 사탕과 함께 야식 3종 배달권을 얻어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