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촬영 종료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31일 자신의 SNS에 "홀가분하게.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필라테스 기구 위에 앉아 있는 박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운동복을 입은 채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박신혜의 모습에서는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최근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의 촬영이 종료됐다. 30일에는 박신혜, 현빈 등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한 촬영 종료 기념 파티가 열리기도 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남자주인공이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여주인공이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특히 가상 세계를 접목한 판타지 스토리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신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