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모델 한혜진이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나 혼자 산다’ 회식에 대해 언급했다.

한혜진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서 “연예대상 끝나고 회식을 좀 거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회식을 했다. 1차로 소고기 집을 갔다. 최우수상 받은 두 명이 쏘기로 했는데 참고로 이시언 씨랑 제가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시언 오빠가 지갑을 안 가져왔다고 해서 내가 냈다”고 말했다.

또한 “2차는 박나래 씨가 내셨다. 시언 오빠 다음에 아주 비싼 데 데려갈 거다”고 했다.

한혜진은 2018년 마지막 저녁 일정을 묻자 "누구와 보낼지 그게 가장 궁금하실 것이다"며 "오늘 전 혼자 있을 예정이다. 아무래도 혼밥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분이(전현무) 시상식 MC로 바쁘시기 때문에 방송으로 그분의 카운트다운을 보면서 혼자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것 같다"며 "쭈꾸미 삼겹살에 와인이나 와인 없으면 집에 있는 소주를 마시겠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MBC FM4U ‘오후의 발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