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아쿠아맨’이 2018년 마지막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019년 1월 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28만770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349만1893명이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16만51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PMC: 더 벙커’의 누적 관객수는 117만9053명을 기록 중이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 영화다.

영화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만101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16만7157명을 기록 중이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10만6454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922만4524명을 기록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스윙키즈’(감독 강형철 배급 NEW)는 하루 관객수 6만3668명을 기록해 일일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스윙키즈’의 누적 관객수는 125만9016명을 기록 중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6위, 영화 ‘그린치’는 7위, 영화 ‘마약왕’은 8위,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아뵤! 쿵후 보이즈’는 9위,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10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 = 영화 ‘아쿠아맨’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