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데뷔 1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2일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황치열이 정규 앨범으로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12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황치열의 본연의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앨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황치열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 이후 9개월 만의 컴백 활동이자 지난 2007년 데뷔 앨범 '오감' 이후 1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황치열은 지난 2007년 데뷔해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등을 발표하며 발라더로 입지를 다졌다. 이뿐 아니라 황치열은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발라더로서 무려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황치열 두 번째 정규 앨범은 21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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