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꽐라만시 브랜드를 만들었던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한영을 모델로 새 건강식품을 론칭했다.

2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노니환 노니마니는 건강환 형태 개별 포(스틱)에 담아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원액 형태가 노니 특유의 향 때문에 쉽게 먹기 불편한 반면 건강환 형태로 포에 담겨 먹기 편해 습관화 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노니마니는 최근 불거진 쇳가루 파동과도 거리가 멀다. 업체는 "노니마니는 특허 받은 기술로 쇳가루 불검출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쇳가루 불검출을 위해 제품 개발 과정에서 수 많은 시행 착오가 있었고, 타 제품보다 출시 과정이 늦어졌다. 제품 개발에만 꼬박 8개월 이란 시간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큰 특징은 배우 한영의 참여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배우 한영과 논의 과정을 거쳐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 한영의 아이디어가 깊숙하게 스며들어 있는 것도 브랜드 스토리의 특징이다.



업체 관계자는 "시장의 새바람을 기대하셔도 좋다. 노니환 제품이 원액보다 먹기 편한 장점이 있다. 노니가 몸에 좋은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틱 형태의 환 제품이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최선의 제품이라 판단했다"라며 "최근 쇳가루 파동으로 노니환 제품을 기피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쇳가루 불검출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노니환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노니는 세계적인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13년 동안 매일 먹었다고 알려지며 큰 이슈가 됐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에서 볼 수 있는 과일로 생김새와 맛은 볼 품 없지만, 파이토케미컬이 무려 200여종 함유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핵심성분으로는 프로제노닌과 소코폴레틴, 이리노이드가 꼽힌다.

한편 노니마니를 출시한 생각을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정찬우를 모델로 출시한 '찬우's 꽐라만시' 로 2018년 주류 트렌드를 이끌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노니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