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한끼줍쇼' 모든 멤버들이 새해 첫 한 끼에 성공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붐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고기동은 아파트가 없는 동네였다. 큰 전원주택과 빌라가 모여있는 곳으로 출연진은 벨을 찾기도 어려운 대형 저택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경규는 "대문은 비용이 따로다"라고 집 전문가 포스를 뽐내며 이목을 끌었다.

먼저 성공한 팀은 강호동 신동 팀이었다. 두 사람은 혼자 있는 한 여성의 집에 들어가 식사를 얻어 먹었다. 집 주인은 남편과 있었던 과거 러브스토리를 풀어 놓으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 이경규 붐 팀도 늦지 않게 성공했다. 해당 집은 플로워리스트 아내의 손길로 남다른 조경을 뽐낸 바. 이경규는 넓은 정원에 감탄하고는 붐과 함께 집 실내를 구경했다.

붐은 식사를 내준 집 주인들에게 감사의 인사과 함께 스스로의 재치를 뽐냈다. 붐은 남다른 트로트 실력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하게 했고, 집주인은 "CD를 받아도 되겠다"고 말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