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과감한 스타일 변신으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3일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8집 미니 앨범 '퍼센트(PERCENT)' 개인 이미지 티저를 게재했다. 마지막 개인 티저 공개 주인공은 리더 박초롱이었다.

박초롱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강렬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퍼 자켓과 탱크톱, 화려한 액세서리 등 과감한 스타일을 완벽 소화한 박초롱은 고혹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또 박초롱은 긴 웨이브 헤어 스타일에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의상으로 특유의 청순함을 잃지 않는 동시에 실버 글리터룩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의 6인 6색 매력이 담긴 개인 티저가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는 컴백 전까지 롤링 뮤직,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한편 에이핑크 컴백 타이틀곡 '응응(%%)'은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담아 당당하고 멋진 자신들만의 '핑크러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 프로듀서 전군이 의기투합한 신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일상 속 'ㅇㅇ'이란 단어를 재치있게 표현해 전작 '1도 없어'를 잇는 히트를 예감케 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5일과 6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2019 핑크 컬렉션: 레드 &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에서 신곡 '응응'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