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가수 청하가 '컬투쇼'에서 새해 각오를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 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3, 4부에서는 가수 려욱과 청하가 '목요 특선 라이브' 코너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DJ 김태균과 뮤지의 진행에 맞춰 '컬투쇼' 청취자들에게 근황을 밝혔다.

청하는 이날 '컬투쇼'에서 2019년 기해년을 맞아 돼지띠 스타로 주목받았다. 실제 그는 1996년 2월 9일생으로 소위 '빠른 년생' 돼지띠 스타다. 이와 관련 청하는 "저는 지금까지 제가 쥐띠인 줄 알았다. 그런데 '빠른 년생' 돼지띠였다. 얼마 전에 돼지띠 특집에 초대돼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목표는 꼭 이루고 싶다기보다 지난해에 제가 3번 컴백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졌는데 2번 컴백했다. 이번엔 빼곡히 연말까지 컴백해서 어떤 형태로든 좋은 음악 많이 내고 좋은 활동 하고 싶다"고 밝혔다.

청하는 2일 싱글 앨범 '벌써 12시'를 발표하며 동명의 타이틀 곡으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보는 라디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