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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궁전의추억' 양다일의 세레나데, 6일 공개


2019. 01.04(금) 09:14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양다일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OST 주자로 나선다.

양다일이 참여한 케이블TV tvN 주말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 다섯 번째 OST '아임 히어(I'm Here)'는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아임 히어'는 기적처럼 다가온 상대를 위해 항상 이곳에 있을테니 마지막까지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구슬프면서도 아름다운 클래식 기타 위 펼쳐지는 양다일의 애틋한 세레나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OST는 절제된 듯 조심스레 내딛는 기타 리프에 양다일의 읊조리는 보컬로 시작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트레몰로 주법과 함께 드라마틱한 전개가 이어지며 따뜻하면서도 간절한 하모니가 와넝됐다.

특히 '여기에 서 있을게 언제나 늘 이곳에, 추워도 아파도 너를 지킬 수 있게' '이 이야기의 끝에 마법처럼 니가 있기를' 등과 같은 상대를 향한 간절함이 묻어나는 가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다섯 번쨰 OST인 양다일의 '아임 히어'는 6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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