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수많은 일들이 발생하는 연예계 현장. 취재 도중 벌어진 다양한 상황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봤다.

◆ 김상경 “‘왕이 된 남자’, 여진구 인생작 될 것”

솔직한 성격인 탓에 거짓말을 못한다는 김상경은 “‘왕이 된 남자’는 제가 자부심을 가질 정도로 훌륭하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상경은 “여진구가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가 되는 중요한 관문에 있는데, 너무 잘하고 있다. 분명 여진구의 인생작이 될 거다”라고 장담해 눈길을 끌었다.

-1월 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 제작발표회 中

◆ 유아인 “날 향한 편견? 깨고 싶은 생각 없다”

이날 유아인은 자신을 향한 편견에 대해 “그다지 깨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했다. 다만 유아인은 “글로, 혹은 파편적인 이미지로 저에 대한 이미지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보다 폭넓은 한 사람의 모습을, 자신의 몫을 감당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국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도올아인 오방간다’를 통해 대중에게 ‘인간 유아인’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유아인은 “배우 유아인이라는 편견이라면 편견이지만, 그건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 “보다 다양한 면면을 통해 여러분들이 저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1월 3일 KBS1 교양프로그램 ‘도올아인 오방간다’ 제작발표회 中

◆ 문근영, 급성 구획증후군 완치 후 복귀

앞서 문근영은 급성 구획증후군 투병으로 걱정을 산 바 있다. 문근영은 이날 이와 관련 질문에 “저는 다 나았고, 촬영하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었다. 원래 제가 체력이 좋았던 편이다. 열심히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고 했다.

-1월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기자간담회 中

◆ 황광희 “아리아나 그란데, ‘주간아이돌’ 초대하고파”

이날 황광희는 “내한 팝스타 아이돌을 보고 싶다. MBC에브리원에서 힘써주시면 아리아나 그란데 같은 팝 스타들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기사를 보면 굉장히 놀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1월 2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기자간담회 中

◆ 김소혜 “키 큰 박선호·주우재와 호흡, 고개 아팠다”

이날 김소혜는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선호, 주우재와의 ‘케미’를 묻는 질문에 “같이 호흡한 모든 남자 배우들의 키가 크다. 나도 작지 않은데, (연기하면서) 고개가 너무 아팠다. 부럽기도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1월 2일 MBN 새 수목드라마 ‘최고의 치킨’ 제작발표회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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