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클라라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신혼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클라라 소속사 코리아나클라라 측은 3일 "클라라가 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연예인 신랑을 배려해 가족들만 참여한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갑작스러운 클라라의 결혼 발표로 인해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치솟았다. 특히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마련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클라라의 신혼집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은 2017년 4월 준공된 고급 아파트다. 60평부터 300평 사이의 대형 평형으로 이뤄진 곳으로 분양가가 약 42억 원에서 340억 원 사이로 알려졌다. 분양 당시 배우 조인성이 2채를 매입했고,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49층에 거주하는 등 거주자의 면면도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혼성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의 딸이다.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2013년 야구 시구에서 파격적인 레깅스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중국에서 영화, 드라마 등을 기반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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