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이승일이 '절대 그이'에 합류한다.

이승일의 소속사 측은 4일 "배우 신승일이 드라마 '절대 그이'(극본 양혁문·연출 정정화)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절대 그이'는 일본 작가 와타세 유우의 동명 순정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된 특수 분장사 다다(민아)와 인간보다 더 뜨거운 심장을 가진 휴머노이드 연애 피규어 '영구'(진구),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 마왕준(홍종현)이 펼치는 달콤 짜릿 로맨스다.

이승일은 극 중 소속사 대표 금은동(홍석천)이 마왕준과 헤어지고 재기를 위해 영입한 라이징스타 마귀훈 역을 맡았다. 그는 분장사 규리(차정원)의 심장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이승일은 "존경하는 정정화 감독님과 양혁문 작가님, 쟁쟁한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영광스럽다"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발전하는 배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절대그이'는 현재 촬영을 마치고 편성을 준비 중에 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승일 프로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