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는 지난 7일 7만1419명의 관객을 동원해 5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의 누적 관객수는 82만9773명이다.

‘주먹왕 랄프2’는 게임 속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놨던 절친 주먹왕 ‘랄프’와 ‘바넬로피’가 와이파이를 타고 인터넷 세상에 접속해 랜섬웨어 급 사고를 치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은 6만6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아쿠아맨’의 누적 관객수는 460만5082명을 기록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천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2만63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 963만6715명을 기록 중인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1만877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PMC: 더 벙커’의 누적 관객수는 162만6468명을 기록 중이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 액션 영화다.

영화 ‘범블비’(감독 트래비스 나이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만6234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50만6335명을 기록 중이다. ‘범블비’는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초대형 스펙터클을 그린 영화다.

영화 ‘스윙키즈’는 1만78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6위에, 영화 ‘언니’는 1만1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7위에,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582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10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