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이승윤과 윤택, 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와 언니 허송연, 농구선수 이동준 이승준 형제가 '외식하는 날'에 합류한다.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측은 8일 이승윤과 윤택, 허영지 허송연 자매, 이동준 이승준 형제가 새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MBN 교양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자연 음식만 먹던 이승윤과 윤택은 '외식하는 날'을 통해 음식으로 외식을 즐기러 갔다. 두 사람은 함께 도시 음식을 오랜만에 접하며 세련된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고급스러운 디저트 등에 영 적응하지 못했다. 또, 자연인 시절일 때 먹는 음식들과 비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허영지 허송연 자매는 비슷한 듯 다른 성향으로 투닥거리는 모습에서 많은 자매의 공감을 얻었다. 이동준 이승준 형제는 미국 입맛으로 생소한 한국음식을 만났을 때의 모습을 보여줬다.

'4인 가족' 외식의 대표주자 김지혜 박준형 가족, '부부' 푸드 파이터 홍윤화 김민기, '효 먹방'의 창시자 돈스파이크 모자 등에 이어 자매, 형제, 자연인을 대표할 이들은 어떤 외식을 보여줄지 활약이 기대된다. 15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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