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코미디언 김미려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김미려 정성윤 부부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김미려 씨가 지난달 무사히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김미려는 동료 코미디언 심진화와 함께 출연 중인 팟빵 '김미려, 심진화의 연애 말고 결혼'에서 출산 소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중순 출산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가 1일 복귀했다.

김미려와 정성윤은 2013년 10월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듬해 딸 정모아 양을 났았고, 둘째를 낳으며 두 아이의 부모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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