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100일 된 딸을 공개하며 '딸 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석준은 8일 저녁 개인 SNS에 딸 사빈 양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그는 "사빈이 100일! 정확히는 내일이지만 내일은 종일 녹화, 그래서 오늘 했습니다. 우리 딸이 벌써 백일이라니. 안 아프고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맙다. 우리에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내 딸"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한석준은 "#백일상은 엄마가 직접 다 만듦"이라고 해쉬태그를 덧붙여 아내의 솜씨를 자랑했다.

한석준은 지난해 4월 6일 띠동갑 연하의 사진작가와 1년 여의 열애 끝에 화촉을 밝혔다. 다음 달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10월 2일 첫째 딸을 품에 안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한석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