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정유안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정유안의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티브이데일리에 “정유안이 1월 초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신중하게 진위 여부를 파악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유안은 tvN 새 드라마 ‘사이코 메트리 그 녀석’에 출연이 확정된 상황이다. 드라마의 하차 여부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사건의 사실 여부를 떠나 피해를 끼치면 안 되기에 제작진에 미리 경찰 조사 사실을 알렸다. 제작진의 결정에 달렸다”고 이야기했다.

정유안은 최근 한 술집에서 만난 여인으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신고를 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추가 조사가 남아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생인 정유안은 MBC ‘이리와 안아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 매니지먼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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