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이윤미가 가정 출산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윤미는 11일 자신의 SNS에 “며칠 전 가정출산, 수중분만을 준비하며 가장 중요한 공간멸균과 아기 맞이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요즘 미세먼지도 많고 아기 새 가구들 들어오면서 꼭 필요한 거 같아서요. 그래서 집안 곳곳 미세먼지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 제거 후 항균 코팅과 피톤치드도 쫙. 출산을 하게 될 거실은 공간멸균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출산준비 완료! 오늘 나오려나 내일 나오려나 예정일 맞춰서 나오려나 지나서 나오려나. 암튼 딸기 나오고 싶을 때 나오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윤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가정출산을 위해 준비 중인 이윤미의 모습이 담겼다. 셋째를 만날 설렘을 드러내는 그에게서 행복함이 묻어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윤미는 지난 2015년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낳아 이목을 모았다. 당시 그는 MBC ‘사람이 좋다’를 통해 출산 과정을 공개했으며, 이후 ‘자연주의 출산 페스티벌’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과 12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후 2010년 첫 딸 아라 양을 출산, 2015년에 둘째 라엘 양을 낳았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송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