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밤 방송된 웹예능프로그램 ‘셀럽티비’(셀럽TV)의 ‘아임 셀럽’에는 루나가 함께한 가운데, MC로는 가수 이현, 그룹 네이처 루가 활약했다.

이날 ‘셀럽TMI’ 코너에서 루나는 9개월 만의 컴백인 만큼 근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루나는 “저는 요즘 자기 전에 내일 아침 먹을 음식을 상상하며 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배고픈 상태로 잠을 자는 건 익숙해졌다. 음식 영상, ‘먹방’을 본다”며 “보다보면 만족이 되더라”고 이야기했다.

루나는 “또 제가 반려견, 반려묘를 키운다. 제가 배고프니 밤마다 아이들에게 밥을 먹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활동기라 극성수기 다이어트에 돌입했다는 루나는 “최근 관심사는 먹을 거다. 오늘 끌리는 음식은 자장면”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루나는 지난 4일 자작곡 ‘운다고(Even So)’로 컴백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셀럽티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