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주말사용설명서’에 이사배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사용설명서’에서는 200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의 주말 일상과 집이 공개됐다.

이날 이사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각종 화장도구와 화장품들이 있는 방으로 향했다. 그는 스케줄에 필요한 화장 도구를 하나하나 챙겼다.

액체용 브러시를 챙기는 그를 VCR로 지켜보던 ‘주말사용설명서’ 멤버들은 화장도구와 관련한 것들을 질문했다. 이에 이사배는 “액체용 브러시는 매일 세척, 일반 브러시는 일주일에 한 번 씻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케줄에 필요한 화장품들을 메이크업 캐리어에 차곡차곡 담았다. 이에 멤버들은 “캐리어 하나 채우려면 비용이 얼마나 드냐”고 물었고, 이사배는 “적어도 몇 백(만원)은 되지 않을까요”라고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했다.

이사배는 함께 사는 동생과 식사를 준비하기도 했다. 달걀프라이 소금 양 조절에도 서툰 모습을 보였고, 동생은 이사배에 대해 “메이크업만 잘하는 언니”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건강 식단을 먹는 그에게 몸매 관리 때문이냐고 묻자 이사배는 “체력 좋아지려고 운동을 한다. 잘 먹어야 근 손실이 안 일어나더라”고 식단 조절을 하는 이유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