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재희가 '용왕님 보우하사'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연출 최은경)에 출연하는 재희는 14일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재희는 "2019년 1월 14일 '용왕님이 봉우하사' 첫 방송 시작하는 역사적인 날이다. 첫 방송이라서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긴장도 정말 많이 된다. 좋은 입소문과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 MBC 7시 10분 '용왕님 보우하사' 많은 관심과 사랑,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상 속 재희는 붉은 모자와 후드티를 입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멋쩍은 듯 웃으면서도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이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재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