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서울메이트2’에 심은진이 깜짝 등장, 홍수현과 메이트들을 만났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2’에서는 홍수현이 미국 메이트들과 한국 무용을 배우러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내가 춤을 못 춰 춤을 잘 추는 친구를 불렀다”며 자신의 절친인 베이비복스 출신의 배우 심은진을 초청했다.

심은진은 메이트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나는 가수다”라는 소개 뒤 “오래전이었지만”이라고 덧붙였다. 이내 그는 “지금 춤 끊었는데”라며 부담감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네 사람은 함께 차를 타고 한국 무용 교습소로 향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이들은 심은진의 솔로 앨범을 들었다. 그의 노래에 메이트들은 흥을 숨기지 못하고 어깨를 들썩였다.

홍수현은 앞서 메이트들에게 싱글 앨범을 냈었다는 사실을 밝혔던 바. 홍수현의 메이트는 “둘이 같이 앨범 내면 되겠다”고 했고, 심은진은 호탕하게 웃으며 “한 번 해보자”고 이야기했다. 잠시 당황하던 홍수현 역시 “우리 40살 생일 때 내자”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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