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비포썸라이즈’ 여행자 6인이 공개됐다.

14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프로그램 ‘비포썸라이즈’에서는 6인 여행자들이 스페인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낯선 곳에서 여행을 하게 될 박경희, 최주헌, 강성신, 김하늘, 김계령, 김길환이 공개됐다.

이들은 경치 좋은 스페인 한 레스토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음식이 나오자 어색함과 긴장감이 감돌던 식탁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표정이 좋지 않았던 박경희는 “많이 긴장했다. 물이 제일 맛있었다”고 긴장됐던 당시를 회상했다. 반면 김하늘은 “다들 어색해서 아무 말 못 할 줄 알았는데 다들 대화도 잘해서 안심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여행지에서의 연애를 상상해봤나 라는 질문에 김계령은 “좋은 데 가면 나중에 신혼여행 오고 싶단 생각도 들고, 좋은 사람이랑 같이 오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길환도 “다 생각이 비슷할 것 같다”고 이야기, 이제 막 설렘을 피워나갈 이들의 ‘썸 여행’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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