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최민용의 깜짝 등장에 '불타는 청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6.7%, 7.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방송이 기록한 6.2%, 6.3%에 비해 각각 0.5%p, 1.3%p 이상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최민용은 남다른 의지로 이목을 끌었다. 직접 가져온 재료들로 한방차를 끓이기도 했으며, "강원도 날씨도 추우니까 따뜻하게 온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방이라도 따뜻하게 해 놓기 위해 미리 왔다"며 장작을 패고 방에 불을 때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사프로그램 'PD수첩'은 3.5%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은 지난 주와 같이 1.8%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최하위에 머물렀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