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냈다.

16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는 아직도 드림이를 5초 이상 바라보고 있으면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고 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별은 덧붙여 "#아들사랑 #아들바보 #그렇게 좋으냐 #나를 보고 좀 뛰어봐라" 등 해쉬태그로 하하의 '아들 바보' 면모에 대한 애교 섞인 질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블랙 아우터와 연두색 후드를 커플로 맞춰입은 하하 부자의 따뜻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별은 현재 셋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