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한중미 대표 배우들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은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대폭격’이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대폭격’(감독 샤오 펑 배급 풍경소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이 5년여에 걸쳐 중경 지역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가해 수많은 중국인이 숨졌던 '중경 대폭격'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영화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루스 윌리스, 애드리언 브로디를 비롯해 중국 배우 판빙빙, 사정봉, 유엽, 임달화, 황성 등이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한류스타 송승헌이 브루스 윌리스와 함께 일본군에 맞서 싸우는 전투 비행단 파일럿으로 분해 화제가 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격으로 폐허가 된 마을과 함께 공습 작전의 중심에 서 있는 브루스 윌리스, 송승헌, 애드리안 브로디 그리고 유엽과 판빙빙의 존재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인물의 긴장감을 드러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대폭격’은 오는 1월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대폭격’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