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god 박준형이 새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준형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모두 다 너무너무 고마워요"라며 장문의 소감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지난 10일 발매한 god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덴 앤 나우(THEN & NOW)'에 함께한 가수 박진영,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 등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했다.

더불어 "제일 고마운 우리 팬쥐(팬 지오디)"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박준형은 이번 앨범 타이틀곡 '그 남자를 떠나'를 비롯해 수록곡 '길' '눈을 맞춰' 등이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특히 아이유, 헨리, 조현아, 양다일이 함께 부른 '길'은 18일 오후 3시 현재 국내 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박준형이 속한 god는 '덴 앤 나우'를 발매하며 데뷔 20주년을 기념했다. 또 지난 13일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춰 기념 콘서트 '프레젠트(PRESENT)'를 개최해 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준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