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갑작스럽게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던 조수애 전 JBTC 아나운서가 이번엔 임신설에 휩싸였다.

18일 한 매체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5개월 차로, 서울 중앙대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서울 중앙대 병원 측 관계자는 18일 티브이데일리에 조수애의 입원 여부 조차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두산 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인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의 결혼, JTBC 퇴사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각자 자신들의 개인 SNS에 웨딩 화보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후 약 한 달여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당시에도 속도위반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 임신설에도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서원 대표, 조수애 전 아나운서 측은 아직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박서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