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뺑반’ 조정석이 연기를 위해 F3 머신 주행을 직접 배웠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소문의 시작’ 코너에서는 ‘뺑반’(감독 한준희·제작 쇼박스)의 관전 포인트가 소개됐다.

‘뺑반’은 경찰 내 엘리트 경위 은시연(공효진)과 에이스 순경 서민재(류준열)가 F1 레이서 출신 사업가 정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뺑소니 전담반을 꾸려 펼치는 카 액션 활극이다.

영화는 대규모 카레이싱 액션을 접목해 신개념 드라이빙 액션 영화로 거듭났다. 발로 뛰는 수사는 기본, 현란한 레이싱 기술이 돋보인다. 조정석은 “운전하고 있는 실제 배우 감정이 고스란히 담길 수 있는 앵글이 많았다”라며 F3 머신 주행을 직접 배웠다고 전했다.

공효진은 ‘공블리’ 이미지를 벗고 걸크러시 형사로 변신했고, 류준열은 천부적 재능을 가진 순경으로 완벽하게 분했다.

이밖에 ‘자천자왕 엄복동’,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윙키즈’, ‘튼튼이의 모험’, ‘뺑반’, ‘극한직업’, ‘범블비’ 줄거리와 ‘기묘한 가족’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