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유승호가 현 소속사와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

21일 유승호의 소속사 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현재 출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연출 함준호, 이하 '복수돌')를 끝으로 유승호와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이후 재계약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논의 중이다. 재계약을 할지, 안 할지 확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승호는 2000년 MBC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한 배우다. 아역 시절부터 함께 한 매니저와 함께 산엔터테인먼트에 머물고 있다. 산엔터테인먼트는 사실상 유승호 1인 소속사로 움직여왔다.

그는 현재 '복수돌'에서 타이틀 롤 강복수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