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SKY캐슬'로 새 흥행 신화를 쓰고 있는 배우 정준호가 둘째를 임신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TV조선 관계자 측은 22일 티브이데일리에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앵커가 임신을 한 것이 맞다. 17주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현재 정준호와 이하정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으며, 특히 이하정은 TV조선 앵커로서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비평 TV 말하다' 등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이하정은 하차 없이 당분간 계속해서 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2011년 화촉을 밝혔다. 이후 2014년 2월 첫째 아들 시욱 군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가족들과 단란한 생활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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