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가수 로시(Rothy)가 신곡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22일 "로시가 세 번째 싱글 '다 핀 꽃'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로시는 그간 데뷔 앨범 '쉐이프 오브 로시(Shape of Rothy)'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하며 전천후 뮤지션으로서 활약해왔다. 소속사는 "신곡을 통해 한층 더 뚜렷해진 로시만의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로써 로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앨범 이후 5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 2017년 데뷔한 로시는 가수 신승훈이 발굴, 제작한 첫 여성 가수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청순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보이스, 음악성까지 고루 갖추며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뿐 아니라 로시는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OST '구름'으로 특유의 그루브한 음색을 녹인 러브송을 탄생시키며 차세대 'OST 요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로시 새 싱글 '다 핀 꽃'은 30일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도로시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