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배우 김서형과 오나라가 ‘아는 형님’에 뜬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측은 22일 티브이데일리에 “김서형과 오나라가 드라마 ‘스카이캐슬’ 종영 후인 31일에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김서형과 오나라는 현재 JTBC 금토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함께 출연 중이다. 김서형은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역을 맡아 매회 소름끼치는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으며, 오나라는 건물주 딸로 편한 인생을 살다 아이 교육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진진희 역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완성했다.

‘스카이 캐슬’은 지난 19일 방송된 18회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22.3%의 시청률을 기록, 비지상파 채널 최고 시청률을 새로 쓰는 등 신드롬 급 인기를 구가 중이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김서형과 오나라 출연분의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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