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오나라가 'SKY캐슬'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22일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우주 면회하러 가면서 이렇게 예쁘게 차려 입고 갔어요. 찐찐이는 언제나 프로페셔널해요. 조명빨 좀 잘 받은 사진 같아 슬며시 올려놓고 자러 갑니다. 굿 나이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나라는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웃고 있다. 그는 흰 재킷과 함께 고풍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유의 옆으로 넘긴 긴 웨이브 머리카락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오나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우주 면회 한껏 치장하심. 우주 석방 간절히 원해요"라고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오나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