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2019 가온차트'에서 그룹 워너원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는 23일 저녁 7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가수 김종국이 MC를 맡았다.

이날 워너원은 오프라인앨범 부문 1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워너원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워너원은 "아쉽게 무대에 참석하지 못 하게 됐지만, 수상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활동을 끝낸 워너원은 "1년 6개월 동안 워너원 활동의 마지막을 추억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들께 받은 큰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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