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KY 캐슬'에 출연 중인 찬희의 호연이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그의 영향력이 소속 팀 SF9에게도 미쳤다는 후문이다.

그룹 SF9(에프에프나인) 찬희는 JTBC 금토드라마 'SKY(스카이) 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의 탄탄한 완성도에 일조하며 호연하고 있다.

극중 찬희는 사교육 없이 명문 신아고에 수석 입학한 '청정 고딩' 우주 역을 맞춤옷처럼 소화해낸다는 평가다. 드라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찬희가 메인댄서로 활약중인 아이돌그룹 SF9을 향한 세간의 관심도 증폭되는 상황.

실제로 SF9의 관련 콘텐츠 영상에 대한 화제성이 이를 입증한다. 가장 최근 활동 곡인 '질렀어' 엠넷 'MPD직캠' 찬희 편은 이달 초만 해도 약 20만 뷰였지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1월 25일 기준 75만 뷰를 넘기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다.

SF9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공개됐던 '질렀어' 영상도 공개 일주일이 지난 25일 약 19만 뷰를 기록했다. 이는 찬희가 드라마 속 의상을 입고 춰 화제가 된 콘텐츠다.

또한 'SKY 캐슬' OST '위 올 라이(We All Lie)'에 맞춰 춘 프리 댄스 영상은 한 페이스북에서 약 45만 뷰를 기록했으며, 과거 음악방송 출근길 영상 등 각종 영상들의 조회수도 최근 들어 부쩍 급등했다.

찬희뿐 아니라 SF9 멤버들의 각계 활약이 무궁무진하다. SBS 수목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출연한 로운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인턴으로 출연 중인 인성까지 SF9 멤버들이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팀의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SF9은 미국의 대중음악전문매체 빌보드에서 꼽은 '2019년 반향을 일으킬 K팝 그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룹은 오는 2월 컴백을 확정 짓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의 K-POP(케이팝) 활동에 더불어, 각 멤버들의 끼 넘치는 각 업계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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