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정이랑이 '톱스타 유백이'를 추억했다.

정이랑은 26일 자신의 SNS에 "'톱스타 유백이' 훈훈 컷"라는 글과 함께 "#톱스타유백이#동춘엄마#정이랑#두번째 결혼식"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극본 이소정 이시은·연출 유학찬)에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멋지게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김지석)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오깡순(전소민)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다. 정이랑은 극 중 힘이 넘치는 남편 덕에 40대에 늦둥이를 낳은 동춘 엄마 역을 맡았다. 늦둥이 동만의 미래에 대한 생각 때문에 아름다운 여즉도를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이 많은 현실적 고민으로 공감을 샀다.

'톱스타 유백이'는 25일 11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이랑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