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담비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손담비와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 공개에 앞서 손담비는 “혼자 산 지는 연습생 때부터 하면 거의 16년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광희는 “6,7년 됐는데 저희가 누나네 집에서 뭘 먹은 기억이 없다. 누나가 좋은 걸 잘 찾아 먹는 편이다. 뭔가 있을 것 같긴 하다”며 손담비의 냉장고 공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손담비의 냉장고를 살폈다. 그의 냉장고에서는 먹다 남은 와인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손담비는 “와인 정말 좋아한다”며 “1일 1병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의 냉장고에는 와인뿐만 아니라 맥주, 소주, 보드카 등 다양한 술이 자리했다. 손담비는 “소주도 좋아하고 보드카도, 막걸리도 좋아한다”며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

특히 손담비는 “폭탄주 한 30잔은 마신다”며 “그렇게 마시면 약간 알딸딸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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