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공감 가득한 가사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슈가볼이 신곡을 낸다.

30일 소속사에 따르면 슈가볼은 이날 정오 새 싱글 '사랑의 밤'을 공개한다. 지난해 7월 낸 싱글 '좋아져' 이후 6개월여 만에 내는 신곡이다.

슈가볼은 신곡을 통해 "음악을 듣고 가사를 곱씹을 수록 사랑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더 해 볼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커버는 유효정 작가와의 오랜 대화와 상의를 통해 유화로 그려낸 이미지를 사용했다.

신곡 발매 후 슈가볼은 오는 2월 24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단독 콘서트 '사랑의 밤'을 연다. 이 공연에서 그가 곡에 담아내고자 한 의도와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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