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SKY캐슬'의 배우 윤세아와 김병철이 재회했다.

31일 배우 윤세아는 자신의 SNS에 "김병철 선배님 윤세아 컵라면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윤세아와 김병철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 중 날카로운 대립을 하는 것과 달리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 극 중 윤세아는 박사과정 수료한 전업주부 노승혜를, 김병철은 주남대학 로스쿨 교수를 맡아 열연을 펼쳤다.

'SKY캐슬'은 2월 1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윤세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