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배우 조재윤이 'SKY캐슬'을 끌어준 배우 염정아 김정란 김서형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를 극찬했다.

조재윤은 최근 티브이데일리와 진행한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극본 유현미·연출 조현탁) 인터뷰에서 주연 배우들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극은 다섯 가정과 이를 둘러싼 입시 코디네이터의 이야기를 그리며 호평을 받았다.

이날 조재윤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조재윤은 "다른 곳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한서진 역의 염정아 배우 없었으면 이 드라마 없을 것이다"며 "김서형의 호흡은 드라마의 공기를 잡아줬다. 두 사람의 호흡이 너무 완벽했다"고 극찬했다.

이어 "또 김정란 누나가 완벽한 연기를 오프닝을 열어주지 않았다면 드라마는 더디게 가지 않았을까 싶다"며 "이태란 윤세아 오나라 배우도 마찬가지다. 이 드라마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이들 때문이다. 이 여섯 명의 배우들이 'SKY캐슬'의 완전체를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SKY캐슬'은 1일 밤 11시 19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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