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가 여자 사람 친구들과 만났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가 연극과 90학번 동기들과 회포를 풀었다.

이날 임원희는 연극과 동기인 진희, 설하, 세리, 성숙과의 약속 장소로 향했다. 동기들은 임원희에 목도리 예쁘게 매는 법을 알려주며 친근함을 드러냈다.

당시 120명이 정원이었던 연극과는 A, B, C반으로 나눠져 수업을 받았다. 동기들은 "A반이 비주얼이 제일 좋았던 거 같다. 정재영, 최성국, 장혁진이 A반 아니냐"고 했다.

B반에는 신동엽이, C반에는 류승룡 황정민 임원희 안재욱이 소속돼있었다. 친구들은 "C반은 멀리 보고 뽑았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친구들은 얼굴로 가장 인기 있었던 친구로 안재욱을, 말로 인기 좋았던 친구로 신동엽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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