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윤송희 기자] '2019 설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2019 아육대')에서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아이콘 바비가 남자 볼링 예선에서 맞붙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설 특집 프로그램 '2019 아육대'에서는 남자 볼링 예선 현장이 중계됐다.

이날 차은우를 응원하기 위해 아스트로 멤버 진진, 라키가 출연했다. 라키는 차은우만의 강점에 대해 "(차은우는) 볼링공도 잘생겼다"고 말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의 열띤 응원에 바비는 "멤버들 없이 혼자 왔지만 외롭지 않다. 열심히 치다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바비는 9, 7 , 18점을 차은우는 18, 9, 9점을 획득했다. 3프레임 결과 34 대 36으로 두 사람은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10프레임 최종 결과는 바비 114점, 차은우 138점이었다. 차은우는 바비를 제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차은우는 엑소 찬열과 빅매치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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