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국경없는 포차' 동성커플이 등장했다.

6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덴마크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덴마크 현지인들이 방문했다. 남성 둘은 "우리 결혼했다. 덴마크는 동성 결혼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놀란 모습을 보였다.

박중훈은 "동성간 결혼이 합법이라는 얘기냐.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80년대부터다"는 손님의 말에, 박중훈은 "굉장히 일찍이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고 감탄했다.

손님은 "덴마크는 성적으로 자유롭고 평등하다. 여성들도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어떤 교육을 받을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 모두에겐 자유가 있다. 어쩌면 그게 휘게일 수도 있다"며 "민주주의와 개인의 자유는 쉽게 얻어진 것은 아니다. 우리 중에 억만장자가 누구인지 고를 수 있겠냐"고 말해 박중훈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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