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생방송투데이' 30억 매출의 바싹 불고기가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7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의 코너 '소문의 맛집'에서는 30억 매출의 바싹 불고기 맛집이 소개됐다.

이 맛집은 변하지 않는 맛으로 유명하다. 맛집 주인은 변한 것으로 고기 종류를 꼽았다. 90년대 치마살 사용했었는데 혼합육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 4대째 주인은 "설도 설깃 전각 목심을 사용한다. 시간이 흘러서 입맛도 달라졌다. 혼합육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양념은 바뀌지 않았다. 소스의 비법은 황설탕, 마늘, 고추, 간장, 후추, 참기름을 이용한 것이었다. 4대째 주인은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터 이렇게 사용해서 유지를 하고 있다"고 했다.

이 집의 특징은 고기가 나오는 시간이 컵라면 익는 시간 정도 밖에 안 걸린다는 것. 고기는 주문부터 조리까지 2분 24초가 걸렸다. 맛집 주인은 "빨라야 한다. 우리도 늦으면 안 된다"고 했다. 현재는 빠른 회전으로 하루 손님 500명, 하루 1000만 원, 월 30억 매출을 내고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